출석'책'크

[오늘의 한 페이지] "원씽 The One Thing"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이터널러너 2025. 1.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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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서 가장 지배적인 헛된 믿음은 바로 자기관리라는 허상이다.
-리오 바바우터(자기계발 전문가)

 

'자기관리가 허상이라니!?'

 

자기계발 전문가라는 사람이 자기관리가 허상이라고 말하다니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납득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이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그렇습니다. 습관은 장기적인 성공의 기초공사입니다.

 

제가 독서를 지금은 밥만 먹고 잠만 재워주면 1년내내 할수 있지만

 

습관이 없었을때는 책을 펴면 자꾸 물이 마시고 싶고, 화장실을 가고 싶고, 스마트폰을 보고 싶고, 배가고프거나 심지어 잠이 오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ADHD 자가진단까지 해봤지만 검사 결과는 다행히 아니더군요.

 

그러나 습관이 정착한 후부터 더 이상 집중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도 어느순간 노래소리가 들리지 않게 됐고 더 이상 잠이오거나 배가고프거나 화장실을 가지 않고 장시간 책을 볼 수 있게 됐거든요.(근데 거북목이.. 한 시간에 한번씩은 꼭 스트레칭 합시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 습관 형성을 위한 100m 달리기

 

이렇게 성립되는거죠. 

 

단거리 경주는 짧은 시간 동안 목표지점을 향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우사인 볼트의 경기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습관 형성도 이와 같다는 거죠. 구체적인 목표와 짧은 기간의 계획을 세우고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반복하면 됩니다.

 

제가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데 걸린 기간은 단 한달이었습니다.

 

처음엔 한페이지만 읽었고

 

읽다보니 내용이 재미있어서 5분을 읽게됐고,

 

그렇게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책 한권을 앉은자리에서 읽게 돼버렸습니다.

 

참 신기했죠. 습관이 정착된다는건 이제 더이상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저를 처음보는 사람이 제가 책을 몇시간씩 읽는 모습을 본다면 아마도 이렇게 말할겁니다.

 

"저 사람은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한 사람이네. 책 한권을 저렇게 집중해서 읽을수 있다니.. 대단해!"

 

 


글쓴이는 자기관리에 집착하지말고 올바른 습관을 한 번에 하나씩 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습관이 들고 나면 그 습관을 발전시키거나 필요에 따라 또 다른 습관을 만들어 나가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포스팅이 하나 하고 싶어지네요. 습관 관련 포스팅을 당장 올려야겠군요.

 

궁금하신분은 '작은행동, 큰 결과' 카테고리에 올려둘테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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